본 계획은 단지의 가로변 상업시설과 주출입 게이트를 하나의 조형 언어로 통합하여, 도시에서 단지로 이어지는 경험이 끊김 없이 연결되도록 구성하였다. 부드럽게 흐르는 백색의 곡선을 공통된 모티브로 설정하고, 이를 상가 파사드와 게이트에 연속적으로 적용하여 단지 전체의 아이덴티티를 완성하고자 한다.
가로를 따라 흐르는 상가 입면계획
백색 곡선 밴드를 파사드 전면에 관통시켜 긴 가로변에 리듬과 방향성 부여
곡선 밴드를 상부 파라펫이자 통합 사인월로 활용한 기능과 조형의 일체화
2개 층을 관통하는 통유리 쇼윈도로 매장의 활기를 가로변에 그대로 노출
다크그레이 석재 마감의 기단부와 백색 상부를 대비시켜 안정적인 수직 위계 구성
브랜드 사인을 곡선 밴드 상부에 정연하게 정렬하여 시각적 혼잡 없는 가로경관 형성
단지의 관문이 되는 게이트 계획
한쪽 끝이 지면에서 솟아오르는 듯한 곡선형 캐노피로 상징적 진입 관문 형성
캐노피 하부에 키즈 스테이션과 안내실을 통합 배치한 기능적 게이트 구성
펀칭 패턴을 적용한 백색 입면으로 매스의 무게감을 덜고 경쾌한 인상 연출
차량 진출입과 보행 진입 영역을 캐노피 하부에서 명확히 구분한 안전한 동선체계
게이트 주변 식재 및 포장 계획과 연계하여 단지 진입부의 품격 확보
단지 전체를 아우르는 재료·색채계획
백색을 주조색으로 설정하여 하늘채 브랜드의 밝고 정갈한 이미지 구현
다크그레이 계열의 주동 입면과 백색 저층부의 명확한 대비로 단지 스카이라인 강조
상가에서 게이트, 주동으로 이어지는 색채의 연속성을 통한 단지 통일감 확보
절제된 무채색 팔레트를 적용해 배후 산지 및 주변 경관과의 조화 도모
「코오롱하늘채」는 가로를 따라 흐르는 백색의 곡선을 매개로 상가와 게이트, 주동을 하나의 이야기로 엮어내며, 도시와 단지가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주거 경관을 완성한다.